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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니벨로에 고쳐서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가격이 비싸지만, 유명한 브롬톤(bromtom)

앞, 뒤 샥이 있어 주행 및 장거리 주행 등이 편한 버디(buddy)

조금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그 중간에 있는 가성비 오리(ori) 

등등을 조금씩 알아보고 있다.

 

우선 하나씩.. 위키 등에서 간략하게 조사

1. 브롬톤(bromtom)

영국의 앤드류 리치가 개발한 미니벨로. 폴딩형 자전거의 대명사. 상표명의 유래는 그냥 개발자 아파트 근처에 있던 예배당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클래식한 매력이 있으며, 16인치 폴딩형 자전거들 중에 접었을 때 가장 작은 부피를 자랑한다. 고집스럽게 아직도 영국 현지에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다. 옵션에 따라 최소 180만원에서 상위모델은 400만원을 넘어가는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하며, 물건너 오기 때문에 주문한 후에도 몇달을 기다려야 한다. 폴딩형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최종목표

2. 버디

버디 폴딩 미니벨로는 독일의 기계학 전공자들이 만든 제품 입니다. 
라이즈와 뮬러가 제작 하였으며 그 시작은 1993년 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 까지 생각보다 길고 긴 역사를 자랑 합니다. 

버디의 크나큰 특징은 앞 뒤로 충격을 흡수해주는 쇽업 시스템이 장착 되있으며 기존 폴딩 미니벨로는 꺽어 접었지만 버디 미니벨로는 스윙 방식을 채택해 일반 폴딩 미니벨로보다 더 높은 적재 중량으로 제품 견고함이나 주행성능이 뛰어난 점이 큰 특징 입니다. (14년식 기준) 

버디는 현재 라인업이 클래식, 스탠다드, 스포츠디스크, 투어링, 시티, 롤로프, 프로그 제품들로 구성 되어있으며 클래식하고 프로그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은 프레임이 모노코크 타입으로 프레임은 같으나 부품의 구성만 달라 집니다. 

그만큼 버디의 프레임은 견고합니다. 

버디는 주로 여행이나 장거리 주행으로도 제품이 뛰어납니다. 

빠르게 접을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주행 성능이 폴딩 성능에 대한 단점을 충분히 커버해주는 제품 입니다. 

3. 오리 바이크

오리 (ORI) 메조(MEZZO) 바이크

오리바이크의 기원인 메조바이크, 영국과 미국에서는 이 이름으로 판매됩니다.

메조(mezzo)라는 말이 무엇을 염두에 두고 붙인 이름인지는....

그 말은 메조소프라노, 메조포르테...등의 말에서 알 수 있듯 '중간 정도의' 따위를  의미하는 라틴어 형용사 정도로 ...

국내 다른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

 

자 이제 

1. 폴딩 능력

버디 : 4점

오리 : 4.5점

브롬톤 : 5점

역시 브롬톤이 가장 작다.

 

2. 주행 능력

버디 : 4점

오리 : 3.8점

브롬톤 : 3점



3. 가격

브롬톤 >= 버디 > 오리

 

4. 무게

브롬톤 > 버디 >= 오리( M10 의 경우 9.9KG )

 

5. 프레임

브롬톤 : 스틸 ( 아직도 스틸을 사용? 저가 자전거에 들어가는 프레임 아닌가 )

버디 : 알루미늄

오리 : 알루미늄

참조

  티타늄 카본 알루미늄 크로몰리 스틸
강도 매우 강함 강함 약함 강함 보통
무게 가벼움 매우 가벼움 가벼움 보통 무거움
가격 매우 고가 고가 보통 보통 저렴

 

장점 

브롬톤 : 네임밸류 및 중고가격 안정적, 간지남, 브롬톤 만의 감성(?)이 있음. 가장 작게 적힘

버디 : 앞,뒤 샥으로 주행이 좋고, 프레임을 접지 않아 견고함

오리 : 브롬톤,버디에 비해 가격이 1/2 반값. 가성비가 뛰어남

 

단점

브롬톤 : 프레임이 아직도 스틸(?), 무거움. 가격 비쌈

버디 : 폴딩시 3대장중 가장 큼. 가격 역시 비쌈

오리 : 모양이 처음 보면 조금 이상함

 

우선 알아본 것으로 정리. 미벨 3대장 모두 가지고 싶고, 타보고 리뷰도 해 보고 싶네요. ㅎㅎ 

혹시나 중고로 구입하게 되면 사용기 및 기타 리뷰도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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