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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3일차 - 새재자전거길+남한강길

category 자전거 2025. 4. 26. 10:34

국토종주 3일차 입니다.

자전거길 도착 킬로수 기타 예상도착시간 실제도착시간
  3일차(건일라 시작)       6:45
  이화령 휴게소 22km   7:00 7:25
  수안보온천 19km   8:00 8:13
  국밥대통령 300m   8:00 8:20
  수안보사이판온천호텔(4만원) 200m      
  충주탄금 28km 계속 내리막 10:10 10:10
  탄금대왕갈비탕(1.6만) 1.3km      
남한강 목행교(충주댐인증센터) 9km   12:00  
  삼마(한식뷔페8천) 30km      
  귀일교자 비내쉼터점 34km 라면 + 화장실 + 양치 13:30 11:45
  비내섬인증센터 25km   11:30 11:45
  부귀막국수 13km      
  청정고을순대        
  부론보리밥집        
  강천보 31km 중간 오르막 후 내리막 14:00 14:05
  규규카츠        
  리브테이블   커피 + 간식 + 1시간 휴식   14:30
  여주보 10km   15:30 15:50
  이포보 13km   16:10 16:40
  양평군립미술관인증센터 15km 중간 오르막 후 내리막 17:00 17:30
  능내역 24km      

아침에 숙소에서 계란+연양갱 등을 먹고 시작합니다.
바로 이화령을 넘어야 해서 보충을 시작하고 상승고도 체크.. 계속 오르막이네요. 
이화령 휴게소까지 업힐 예약..
중간에 캡쳐 - 속도가 13~15 .. 다리가.. 다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드디어 이화령휴게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너무 일찍인가.. 자동차도.. 라이더 들도.. 사람도.. 없습니다. 야호~ 한 번 하고.. 
이제 내려갑니다. 

이화령에서 내려가는 동안 10분~15분 정도.. 
루지 타고 내려가는 듯.. 이화령 오른다고 힘들었던 기억은 다 달아가고.. 
업힐에 보상을 받은 듯. 내려가는 길이 너무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이때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듯.. 
다시 느끼고 싶은 기분이네요. 차도 없어서 내가 전세낸 듯한 기분으로 다운힐을..
페달을 굴리지도 않았는데, 그냥 속도가 35~40km 나옵니다. 브레이크만 중간중간 잡아 주면 됩니다. ( 와 자전거 루지가 이런 기분일듯 )

이화령에서 수안보온천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유명한 대통령국밥 집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아침을 잘 먹고 다시 출발..

비내섬 인증센터에서 인증 후 귀일교자 비내쉼터에서 라면을 시켜 먹습니다.
이날 바람이.. =ㅁ=; 5 m/s 역풍으로 속도가 안 나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첫날 역풍.. 둘째날 완전 OK , 셋째날 와와완전 역풍..

여주쯤.. 중간길..

역풍으로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커피숍에 들러서 카페라떼와 시나몬빵을 시켜서 휴식을 하면서 먹습니다.

여주보인증센터 - 여기도 자전거만 다리를 건널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날 바람이 심해서 다리를 건너는 자전거가 흔들흔들.. 정말 힘들었습니다.
핸들을 조금이라도 놓으면 휘청휘청..거립니다.

여주보 풍경

3일자 끝.

2025.04.26 - [자전거] - 국토종주 최종 후기 2025년 4월